[더팩트ㅣ최현정 기자] 싱어송라이터 한로로가 일본 현지 관객을 매료시켰다.
9일 소속사 어센틱에 따르면 한로로는 8일 일본 도쿄 시부야 플레저 플레저(SHIBUYA PLEASURE PLEASURE)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HANRORO 1st Live in Tokyo(한로로 퍼스트 라이브 인 도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한로로가 일본에서 처음 개최한 단독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석 매진을 기록해 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로로는 자신만의 서사가 담긴 음악과 탄탄한 라이브로 현장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한로로는 '이상비행'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뒤 '비틀비틀 짝짜꿍', '금붕어'를 연달아 선보였다. 이어 'ㅈㅣㅂ', '용의자', '하루살이', '도망', '생존법', '거울', '자처' 등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담긴 무대로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 후반부에는 '입춘', '0+0', '시간을 달리네', '사랑하게 될 거야' 등 대중적인 히트를 기록한 무대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모든 무대를 마치고 열렬한 앙코르 요청에 다시 무대에 오른 한로로는 '보수공사'까지 선보이며 일본 첫 단독 콘서트의 막을 내렸다.
한로로는 섬세한 감정선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오가는 라이브로 공연을 이끌며 현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앞서 일본 대표 음악 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을 통해 현지 음악 팬들에게 첫인사를 건넨 한로로는 이번 단독 콘서트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활동의 폭을 넓혔다.
한로로는 이후 국내와 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