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이 파격적인 로맨스 판타지로 얽힌다.
디즈니+ 새 시리즈 '재혼 황후'(각본 여지나·현충열, 연출 조수원) 제작진은 26일 "11월 4일 공개를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티저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재혼 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은 뒤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에게 빠진 소비에슈와 나비에, 하인리까지 네 사람의 엇갈린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티저 예고편은 강성한 동대제국의 전경과 황후 나비에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소비에슈가 나비에에게 "어떤 일이 있다 해도 나의 아내는 당신뿐이오"라고 맹세하는 모습이 등장하며 두 사람의 완벽했던 관계를 보여준다.
그러나 라스타의 등장으로 분위기는 달라진다. 라스타에게 빠져드는 소비에슈와 황제의 총애를 받으며 행복을 누리는 라스타, 두 사람을 바라보며 애써 마음을 다잡는 나비에의 모습이 차례로 담겼다. 여기에 하인리까지 등장하며 네 사람의 관계가 복잡하게 얽히기 시작한다.
특히 소비에슈가 나비에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장면은 긴장감을 높인다. 나비에는 충격적인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이혼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하인리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는 대신 스스로 새로운 선택을 하는 나비에의 모습이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캐릭터 포스터에는 네 인물의 모습과 각자의 욕망이 담겼다. 신민아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황후 나비에로 분해 강단 있는 분위기를 보여준다.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라는 문구는 나비에의 강단을 드러낸다.
주지훈은 절대적인 권력을 가진 황제 소비에슈로 변신한다. 왕좌에 앉아 강렬한 눈빛을 보내는 모습과 함께 "황후와 이혼을 해야겠소"라는 문구가 더해져 나비에와의 관계가 어떻게 달라질지 관심을 높인다.
이종석은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로 등장한다. 신비롭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드러낸 그는 "만나 뵙게 돼 영광입니다. 나의 퀸"이라는 문구를 통해 나비에와의 새로운 관계를 예고했다.
이세영이 연기하는 라스타는 밝고 화려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라스타는 요즘 너무 행복해!"라는 문구와 함께 황제의 총애를 받으며 신분 상승을 이룬 인물의 모습을 담았다. 라스타의 욕망이 앞으로 어떤 갈등을 만들어낼지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원작의 인기와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재혼 황후'가 황실을 둘러싼 욕망과 사랑, 배신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재혼 황후'는 오는 11월 4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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