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전원주가 건강 이상설에 선을 그으며 유튜브 복귀를 예고했다.
소속사 스카이피플엔터테인먼트는 25일 <더팩트>에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이하 '전원주인공')의 제작진 하차는 전원주 건강과 무관하다. 현재 전원주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며 "채널은 재정비를 거쳐 가을쯤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제작진은 게시판에 "그동안 제작진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채널 개설부터 지금까지 함께해 온 제작진이 더 이상 '전원주인공'을 제작하지 않게 돼 인사드린다"라고 시작하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들은 "구독자와 전원주 선생님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1년을 보냈다"며 "구독자 여러분 가정에 평안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제작진 하차가 전원주의 건강 이상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4월 전원주가 한 방송에서 치매 조기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간이정신상태검사(MMSE)와 뇌 CT 검사 결과 치매 전 단계로 분류되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달 23일에는 배우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출연해 귀중품을 찾기 힘들어하고, 여행지 위치를 잊고, 고깃집에서 챙긴 마늘을 파우치에 넣으려고 하는 모습으로 건강을 향한 우려를 증폭시켰다.
전원주는 1960년 CBS 성우극회 4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혀 드라마 '청실홍실' '야 곰례야' '남매' '산유화' '진주탑'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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