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김소현, 5년 만에 재회…'하얀 스캔들' 출연 확정


'좋아하면 울리는' 이후 두 번째 호흡
가짜 연애로 얽힌 두 남녀의 로맨스

배우 송강(왼쪽)과 김소현이 MBC 새 금토드라마 하얀 스캔들에 출연한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송강과 김소현이 또 한 번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MBC는 25일 "새 금토드라마 '하얀 스캔들'(극본 김가은, 연출 김철규)에 배우 송강과 김소현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하얀 스캔들'은 후계자가 되기 싫은 재벌 3세 배우 단이혁(송강 분)과 추락한 아역 스타 지은설(김소현 분)이 세상을 속이기 위해 가짜 연애를 시작하면서 묻혀 있던 과거의 상처를 함께 풀어가는 로맨스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송강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자 재벌 3세 단이혁 역을 맡는다. 재벌가의 사생아로 태어난 단이혁은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가 원하는 모습을 연기하면서 살아온 인물이다. 재벌가의 후계 구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지은설과 가짜 연애를 시작하며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는다.

김소현은 한때 촉망받던 아역배우였지만 한 사건을 계기로 추락한 지은설로 분한다. 어린 시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은설은 여전히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한 채 매니저로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중 자신의 추락과 얽힌 단이혁과 재회하면서 오랫동안 묻혀 있던 비밀과 마주한다.

특히 송강과 김소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5년 만에 재회한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과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1, 2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렸던 두 사람이 이번에는 각자의 상처와 비밀을 품은 인물로 다시 만나는 만큼 한층 달라진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얀 스캔들'은 캐스팅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