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아홉(AHOF)이 일본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보여줬다.
14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13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간사이 컬렉션 2026 A/W(KANSAI COLLECTION 2026 A/W)'(이하 '간사이 컬렉션')에 참석해 현지 팬들과 만났다.
'간사이 컬렉션'은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로 꼽힌다. 아홉은 K팝 아티스트 대표로 라이브 스테이지에 올라 무대를 선보였다. 'Sugar High(슈가 하이)'로 공연의 포문을 연 멤버들은 빈틈없는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무대를 마친 뒤 아홉은 유창한 일본어로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했다. 이어 돌출 무대까지 힘차게 뛰어나가 'JUST SAY YES(저스트 세이 예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멤버들은 큰 무대를 자유롭게 누비고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내며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공연의 대미는 'RUN TO YOU(런 투 유)'였다. 아홉은 마지막까지 곡의 역동적인 분위기에 걸맞은 힘 있는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아낌없이 쏟아냈다.
아홉은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활동 반경을 꾸준히 넓혀가고 있다. 데뷔 직후부터 이들은 다양한 현지 활동으로 눈도장을 찍어왔고 최근 오사카와 도쿄에서 진행한 아시아 투어 공연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기에 '간사이 컬렉션' 무대까지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일본 내 상승세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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