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영화 '암살자(들)'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낸다.
제작사 (주)하이브미디어코프는 11일 "'암살자(들)'을 이끈 허진호 감독과 배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월드 프리미어 일정을 소화하며 전 세계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작품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리며 남겨진 기록과 오늘날까지 풀리지 않은 의문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영화 '덕혜옹주'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통해 인물과 사건을 섬세하게 탐색해 온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국제 영화제다. 올해는 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이 가운데 '암살자(들)'은 그동안 '어쩔수가없다' '하얼빈' '보통의 가족' '콘크리트 유토피아' '밀수' '헌트' 등 수많은 한국 영화를 초청한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이름을 올렸다.
이렇게 국내 개봉을 앞두고 세계적인 영화제 무대에서 첫선을 보이게 된 '암살자(들)'이 실화를 모티브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완성된 풍부한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어떤 호평을 끌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암살자(들)'은 올 추석 극장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