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안무가 캐스퍼 레난 베이비주 해쉬 정민준이 이름과 커리어를 내걸고 '스디파' 속 작품 전쟁에 뛰어든다.
Mnet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 제작진은 7일 새롭게 '스트릿' 시리즈에 합류하는 뉴페이스 안무가 캐스퍼 레난 베이비주 해쉬 정민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들은 각자 자신의 인생 퍼포먼스와 레전드 무대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스디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를 잇는 Mnet의 새로운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무대를 기획하고 완성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전면에 나서 안무 창작, 동선 연출 능력 등으로 경쟁을 펼친다.
K팝 남성 솔로 최초였던 가수 태민의 코첼라 무대를 총괄한 캐스퍼는 가장 뜻깊은 작업으로 "국내 안무가 최초로 전체 연출을 맡았던 2026 태민 코첼라 무대"를 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그룹 에스파와 다양한 작업을 함께한 레난은 "'Armageddon(아마겟돈)' 안무와 2024 마마 어워즈에서 선보인 'Whiplash(위플래시)' 무대가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가장 잘 맞아떨어진 작업이었다"며 "정규 앨범 타이틀 안무가 전체 채택된 점도 큰 자부심으로 남아 있다"고 전했다.
베이비주는 그룹 블랙핑크와의 첫 작업이었던 '사워 캔디(Sour Candy)' 무대를 되돌아보며 "구상한 안무와 디렉팅을 멤버들이 함께해 주는 모습을 보며 안무가로서 큰 확신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쉬는 "매 무대마다 의도한 '와우 포인트'에서 정확히 반응이 터져 나올 때 가장 짜릿하다"며 "내가 의도한 무대가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됐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미국 '바이브 댄스 컴페티션'에서 댄스팀 더 스토리즈를 한국 최초 우승으로 이끌었던 정민준은 2026 시즌 디펜딩 챔피언으로 2연패를 달성한 무대 '캐러밴(Caravan)'을 인생 퍼포먼스로 선택했다.
제작진은 "안무가들이 플레이어를 넘어 무대 총괄자로서 어떤 미학을 제시할지, 이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펼칠 치열한 작품 전쟁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디파'는 오는 8월 18일 오후 10시 Mnet과 tvN에서 동시에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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