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전지현·지창욱 출격…JTBC, 드라마 라인업 공개


안효섭 '파이널 테이블', 10월 편성
'신의 구슬' '골드 디거' '인간X구미호' 라인업 올라

배우 안효섭의 파이널 테이블, 안보현의 신의 구슬, 전지현의 인간X구미호, 김희애의 골드 디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가 JTBC 드라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회생절차 결정이 한 달간 연장된 JTBC가 기대작을 잇달아 선보이며 드라마 라인업을 강화한다.

JTBC는 31일 "오는 10월 배우 안효섭의 '파이널 테이블'을 시작으로 '신의 구슬' '골드 디거' '인간X구미호'가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먼저 '파이널 테이블'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대회를 위해 세계에서 모여든 셰프들의 경쟁을 담은 드라마다. 안효섭 홍화연 장률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이어 방송되는 '신의 구슬'은 30년간 이어진 몽골과의 전쟁으로 패색이 짙어진 서기 1258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찾아 전쟁터로 뛰어든 호송대의 영웅적인 투쟁과 이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안보현 이성민 수현 하윤경 윤균상 등이 출연하며 앞서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작으로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JTBC는 2027년에도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선보이며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골드 디거'는 성공한 중년 여성 앞에 나타난 치명적인 젊은 남자가 서로의 진심을 의심하고 오해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영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김희애와 노상현이 호흡을 맞춘다.

이어 '인간X구미호'도 시청자들과 만난다. 작품은 인간을 홀리는 요망한 존재와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이 운명의 교차점에서 만나 펼치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로, 전지현과 지창욱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JTBC는 지난달 12일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내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후 자율구조조정지원(ARS) 절차를 밟고 있으며 서울회생법원 회생2부(정준영 법원장)는 지난달 30일 회생절차 개시 여부 결정을 한 차례 보류한 데 이어 지난 29일에는 보류 기간을 오는 8월 30일까지 한 달 더 연장했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