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김시아가 친구의 죽음 뒤편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에 다가간다.
배급사 ㈜플레이그램은 30일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에서 중구(류승룡 분)의 딸 동주 역을 맡은 김시아의 스틸을 공개했다. 누명으로 인해 벼랑 끝에 내몰린 동주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모습을 그리는 작품이다. '미쓰백'(2018년)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이지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미쓰백' 이후 다시 한번 이지원 감독과 호흡을 맞춘 김시아는 이번 '비광'에서 친구를 죽인 용의자로 몰리는 소녀 동주로 분한다. 갑작스럽게 중구의 삶에 들어와 가족이 된 동주는 우림천 여중생 사망 사건에 휘말리며 세상의 의심을 한 몸에 받게 된다.
스틸에는 거대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동주의 모습이 담겼다. 충격에 빠진 듯 고개를 떨구고 있는 동주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진 후 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동주는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 불안한 얼굴로 출입이 통제된 구역으로 들어선다.
김시아는 죄책감과 절망이 뒤섞인 동주의 복합적인 심리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끝내 진실을 마주하려는 인물 내면의 변화를 스크린 위에 펼친다.
'비광'은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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