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서인국과 박지현이 서로의 가장 든든한 동반자가 됐다.
지난 28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극본 김경민, 연출 조은솔) 최종회에서 서로의 선택을 존중하고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강시우(서인국 분)와 차지윤(박지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사랑과 일, 가족, 성장이라는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현실의 고민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 공감과 위로를 전한 가운데 시청률도 4.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이날 강시우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차지윤은 그의 선택에 아쉬움을 느끼면서도 끝내 가장 든든한 응원군이 돼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또한 두 사람은 마지막 관문까지 함께 넘어서며 사랑을 지켜냈다. 이혼 경험이 있는 강시우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던 차지윤의 어머니(이지현 분)는 끝까지 딸을 걱정했다. 하지만 "책임님은 가장 날 나답게 살게 하는 사람"이라는 차지윤의 진심과 묵묵히 마음을 전하는 강시우의 모습에 조금씩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1년 후 강시우는 자신의 회사를 꾸려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고 차지윤은 미래가전 TF팀장으로 성장해 다시 프로젝트를 이끌었다. 서로의 꿈을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성장한 두 사람은 변함없는 사랑 끝에 서로에게 반지를 건네며 미래를 약속했다.
이처럼 '내일도 출근!'은 사랑이 누군가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더 나다운 사람으로 성장하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끝까지 일관되게 그려내며 따뜻한 울림을 남겼다. 특히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에서 연인으로, 나아가 서로의 꿈을 가장 응원하는 동반자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서인국과 박지현의 케미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내일도 출근!'의 배턴은 '최애의 사원'이 이어받는다. 오는 3일 첫 방송되는 작품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를 만나기 위해 입사한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 분)이 예상치 못한 인연 속에서 성장과 사랑을 함께 그려가는 오피스 로맨스다. 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을 원작으로 하며 배우 김혜준 강훈 차우민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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