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장서희와 전혜원이 각자의 욕망을 걸고 맞붙는다.
KBS2 새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극본 구지원, 연출 이대경·정광수) 제작진은 28일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악행을 서슴지 않는 장서희 그리고 그런 그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전혜원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욕망의 덫'은 살인 누명으로 인생을 빼앗긴 여자가 거대한 욕망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복수극의 여왕'으로 불리는 장서희가 2014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뻐꾸기 둥지' 이후 12년 만에 KBS 드라마에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2차 티저 영상은 고은설(전혜원 분)가 타인의 탐욕으로 모든 것을 잃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양부모의 사랑 속에서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고은설은 청마그룹의 유일한 상속녀 강해라(주새벽 분)와 얽히면서 한순간에 무너진다.
강해라의 집요한 괴롭힘은 물론 미술실 화재로 목에 큰 부상을 입는 등 고은설에게 잇따른 불행이 닥친다. 그럼에도 고은설은 "청마딸이 뭐. 청마딸이 뭔데 그게 뭔데"라고 외치며 거대한 권력 앞에서도 꺾이지 않는다.
그런 그에게 고은설의 엄마 박희정(서유정 분)의 옛 친구 주미란(장서희 분)은 "너 후회 안 할 자신 있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진다. 결국 고은설은 억울한 살인 누명까지 뒤집어쓰게 된다.
이어 고은설은 "기다려. 내가 반드시 당신 찾아내서 죗값 치르게 할 거니까"라는 말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살인자라는 낙인을 쓴 고은설은 주미란과 청마그룹을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가며 거짓으로 쌓아 올린 그들의 세계에 균열을 낸다.
총 100부작으로 구성된 '욕망의 덫'은 오는 8월 10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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