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내레이션 '다윗' 배리어프리, 8월부터 극장 상영


음성 해설 및 자막 더한 '다윗'
최지우 내레이션 녹음 완료

배우 최지우(왼쪽)와 유진주 감독이 참여한 애니메이션 영화 다윗의 배리어프리버전이 오는 8월 베일을 벗는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영화 '다윗'이 배우 최지우의 목소리와 함께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재탄생한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21일 "애니메이션 영화 '다윗'(감독 필 커닝햄·브렌트 도스)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된다"고 알렸다. 지난 16일 유진주 감독의 지휘 아래 배우 최지우가 내레이션 녹음을 마쳤다.

배리어프리영화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해설, 청각장애인을 위한 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말한다. 고전영화뿐만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영화들이 배리어프리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다윗'으로 처음 배리어프리버전 연출에 도전한 유진주 감독은 "'다윗'의 이야기를 장벽 없이 많은 분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배리어프리버전으로 더욱 풍성해진 느낌의 '다윗'을 만날 수 있었다. 배리어프리영화를 경험하고 함께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최지우가 애니메이션 영화 다윗의 배리어프리버전의 내레이터로 참여했다. /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최지우 역시 '다윗'으로 처음 배리어프리영화와 인연을 맺었다. 최지우는 "장벽 없는 영화 배리어프리버전 음성해설 내레이션에 참여해 매우 뜻깊은 작업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0일에 개봉한 '다윗'은 어머니의 노래에서 시작해 세상이 두려워한 거인 골리앗과의 대결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목동 다윗이 왕의 운명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다윗의 목소리는 배우 박보검, 사무엘의 목소리는 배우 장광, 니체베트의 목소리는 배우 차지연이 연기했다.

최지우의 목소리가 더해진 '다윗' 배리어프리버전은 후반작업을 거쳐 8월부터 극장에서 상영한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