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남궁민이 이설을 구하기 위해 본격적인 추격전에 돌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극본 정재하, 연출 김정현) 4회에서는 강태주(남궁민 분)가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고세윤(이설 분)을 구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에 시청률은 7.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6.4%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강태주는 경찰에 발각되자 높은 난간 위에서 뛰어내리는 등 필사의 도주를 펼쳤다. 우여곡절 끝에 이수형(박병은 분)을 만난 그는 흥신소에서 자신과 고세윤의 사진을 발견했다. 이후 이수형은 참혹하게 숨진 자신의 아내 사진을 보여주며 "범인을 빨리 못 찾으면 네 아내도 저렇게 돌아오겠지. 넌 아내를 구하고 나는 걔를 죽이고"라고 복수심을 드러냈다.
순간 강태주는 병원에서 가져온 주사를 이수형의 목에 꽂았다. 그러나 이수형의 강력계 형사 신분증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정신을 차린 이수형은 6년 전 아내가 이유도 모른 채 납치됐고 몸값을 건넸음에도 결국 비참하게 살해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신 아내는 아직 살아있어. 남은 시간이 얼마 없지만"이라고 말해 강태주를 흔들었다.
결국 강태주는 노만희를 잡기 위해 이수형과 위험한 공조를 시작했다. 그는 이수형의 지시에 따라 진짜 아내를 납치한 범인인 것처럼 처갓집을 찾아가 30억 원을 요구했다.
이후 강태주는 경찰로 위장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잠입, 노만희를 잡을 수 있는 감시카메라 증거물을 확보했다. 그 사이 CCTV로 고세윤을 감시하던 노만희는 "강태주, 국과수 침입 사실 뒤늦게 확인"이라는 뉴스를 보며 "얘는 뭐 하고 다니는 거야"라고 의구심을 품었다. 그 순간 모니터 속 강태주가 노만희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이어져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결혼의 완성'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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