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을 맡은 영화 '듄'이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0일 "'듄: 파트 3'(감독 드니 빌뇌브)가 오는 12월 개봉한다"며 티저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17년 뒤 절대 권력을 손에 쥔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새로운 빌런의 출연을 알린다.
'듄: 파트 3'는 절대 권력을 상속받은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선택하며 마주하게 되는 거대한 전쟁과 갈등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웅장한 스케일과 묵직한 연출 그리고 화려한 캐스팅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듄'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야기다.
티저 포스터는 아라키스 행성의 광활하고 거친 모래사막을 배경으로 마주보고 서 있는 폴과 챠니(젠데이아 분)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전편에서 서로를 깊이 의지했던 두 사람은 우주의 운명을 쥔 황제와 이에 맞서는 전사로 대립하게 된다. '그 장대한 결말'이라는 카피는 대서사시의 피날레를 예고한다.
2차 예고편은 폴이 제국을 장악한 17년 후를 그린다. 미래를 보는 눈으로 절대 권력을 손에 쥔 우주 황제 폴은 자신의 무자비한 통치가 초래한 결과를 직면한다. 제국의 심장을 노리는 새로운 빌런 스카이테일(로버트 패틴슨 분)의 등장부터 파국으로 치닫는 챠니와의 갈등까지 곳곳에 도사리는 끊임없는 위협이 긴장감을 선사한다.
후반부 모래벌레는 챠니 앞에 멈춰선다. 이어지는 "용서해 줘. 내가 저지른 모든 일을"이라고 읊조리는 폴의 공허한 표정은 깊은 여운을 자아내며 장대한 결말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듄: 파트 3'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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