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김부장', 국내 20% 돌파·해외 28개국 1위


글로벌 TV쇼 부문 2위 등극…계속되는 상승세 
소지섭·최대훈·윤경호, 차진 케미와 액션으로 승부

배우 최대훈과 소지섭, 윤경호(왼쪽부터)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무서운 상승세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이 국내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흥행까지 접수했다.

6일 글로벌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은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에서 총점 668점을 얻어 2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부장'은 지난 5일에 비해 한 단계 상승했다. 또한 한국을 비롯해 칠레,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파라과이, 페루, 필리핀, 카타르,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28개국에서는 TOP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전날 20개국 1위에서 하루 만에 8개국이 증가한 수치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3위, 미국 5위, 독일 6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에서 관심을 받으며 국내외적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다. 배우 소지섭을 비롯해 최대훈 윤경호 주상욱 손나은 김성규 등이 출연한다.

특히 소지섭이 SBS와 또 한 번 호흡을 맞춘 가운데 '발리에서 생긴 일' '유령' '주군의 태양' 등을 잇는 시너지가 나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김부장'은 이러한 기대치에 빠르게 응답했다. 2회 만에 시청률 공약 목표였던 13%를 넘어 15.7%(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작품은 최근 방송된 4회에서 21.6%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최고 시청률이자 역대 SBS 금토드라마 중에서도 가장 빠른 20% 돌파 기록이다. 또한 2년 만에 '마의 20%'를 넘긴 드라마가 됐다.

국내에서는 시청률 상승세를, 해외에서는 넷플릭스 흥행을 동시에 잡은 '김부장'이 어디까지 기록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김부장'은 매주 금, 토요일 저녁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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