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제4회 다낭 아시아 영화제서 공로상 수상


베트남 유일의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공로상 수여

배우 지창욱이 제4회 다낭 아시아 영화제를 빛냈다. /김성렬 기자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지창욱이 다낭 아시아 영화제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스프링 컴퍼니는 3일 "지창욱이 지난 28일부터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제4회 다낭 아시아 영화제(DANAFF IV)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Asian Screen Excellence Merit(아시아 스크린 엑설런스 메리트)를 수상했다"고 알렸다.

Asian Screen Excellence Merit는 다낭 아시아 영화제의 공식 프로그램 Korean Cinema Gala & Awards(코리안 시네마 갈라 & 어워즈)에서 수여하는 상으로, 아시아 영화계 발전에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영화인에게 주어지는 공로상이다.

이번 영화제에서 지창욱은 공식 초청 배우로서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뜨거운 환호로 현지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한 그는 진중한 태도로 팬들과 소통하며 영화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최근 지창욱은 필리핀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현지 콘텐츠 프로젝트에 잇달아 참여하며 글로벌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시청자들과 꾸준히 호흡해 온 그는 이번 영화제 참석과 어워즈 수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베트남 유일의 국제 영화제인 다낭 아시아 영화제는 아시아 영화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조명하고 영화 산업의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국제 영화 행사다. 올해는 'Bridging Asia to the World(아시아에서 세계로 향하는 다리)'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2008년 독립영화 '슬리핑 뷰티'로 데뷔한 지창욱은 이후 '웃어라 동해야' '무사 백동수' '기황후' '힐러' '수상한 파트너' 등으로 사랑받았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 '군체'에서 좀비와 맞서는 최현석 역으로 활약했으며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 JTBC 드라마 '인간X구미호' 등의 출연을 확정했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