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김부장'을 지원 사격한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제작진은 2일 "옥택연이 박영광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고 밝히며 스틸컷을 공개했다.
작품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돼 싸우는 아빠 유니버스 복수 액션 드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김부장'은 2회 만에 15.7%(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올해 방송된 SBS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소지섭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6월 4주 차 화제성 조사에서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고 작품도 TV 드라마 화제성 1위에 오르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휩쓰는 저력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옥택연은 박영광으로 분해 김부장(소지섭 분)과 사생결단 액션 호흡을 맞춘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훈련장 한복판에서 단검을 쥔 채 날카로운 눈빛을 빛내는가 하면 검은색 군복을 입고 장총을 둘러맨 채 절도 있는 몸짓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는 혹독한 훈련과 막중한 임무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옥택연은 특유의 강인한 피지컬과 에너지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공작원의 훈련 장면과 출격 장면을 완성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고. 특히 그는 소지섭과 진한 브로맨스 호흡을 선보이며 짧지만 강렬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옥택연은 "소지섭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설레서 고민 없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아주 따뜻한 분위기에서 촬영한 기억이 난다. 현장의 모든 분이 배려해 주시고 환대해 주셔서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며 "'김부장'에 출연할 수 있어서 너무나도 즐거웠다. 시청자분들께서도 작품의 다채로운 매력을 같이 느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택연이 출연하는 '김부장' 3회는 오는 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