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UAA와 전속계약 종료…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설


소속사 "이미 오래전에 계약 종료"
UAA, 송혜교 이어 유아인까지 이탈

배우 유아인이 소속사 UAA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유아인이 12년간 몸담았던 소속사와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UAA는 30일 <더팩트>에 "유아인과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전했다. 이어 "계약 종료 시점은 오래전"이라며 최근에는 대본 전달 등 보조적인 지원만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JTBC엔터뉴스는 유아인과 UAA의 전속계약이 종료됐으며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3년 1월까지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181차례 상습 투약한 혐의 등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결국 지난해 7월 대법원 선고를 통해 징역 1년과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이 확정됐다.

자숙 기간을 갖고 있던 그는 지난해 12월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로 복귀한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소속사와 장 감독이 이를 부인하면서 복귀 시기가 불투명해졌다.

한편 최근 UAA 소속 배우들의 연이은 결별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26일 소속사 '1호 배우'로 활동했던 송혜교가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고, 29일에는 류준열이 갤럭시코퍼레이션 이적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류준열의 이적설에 대해 소속사는 "정해진 내용이 없다"고 함구했다.

유아인과 이적을 논의 중이라고 알려진 갤럭시코퍼레이션에는 빅뱅 지드래곤, 배우 송강호, 샤이니 태민, 가수 김종국, 야구선수 이정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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