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유병재가 공동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 블랙페이퍼의 인턴 채용 공고가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블랙페이퍼가 게시한 PM(프로젝트 매니저) 직군 인턴 채용 공고가 확산했다. 업무 강도에 비해 정규직 전환 계획이 없다는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공고에 따르면 해당 직무는 정규직 전환 여부와 관계없이 6개월 계약직 근무를 기본으로 한다. 지원자에게는 크리에이터 콘텐츠와 예능·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이미지 편집 툴 활용 능력과 영상 편집 역량 등이 요구된다.
이와 함께 소셜 미디어 채널 운영 경험과 콘텐츠 제작 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며 MD(상품 기획·제작) 및 캐릭터 IP(지적재산권) 분야에 대한 관심 역시 우대 조건에 포함됐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인턴 채용이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의 역량을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높은 업무 요구 사항과 달리 정규직 전환 계획이 없다는 점을 두고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현재 해당 공고는 삭제된 상태다.
한편 블랙페이퍼는 유병재와 그의 전 매니저 유규선 대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메인 작가 출신 이언주가 공동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다. 유병재를 비롯해 조나단 이은지 파트리샤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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