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 아직 안 끝났어"…'토이 스토리 5', 다시 뭉친 장난감들


파이널 예고편 공개
6월 17일 개봉

토이 스토리 5 제작진이 작품의 메시지가 담긴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주인공 제시가 보니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한 여정을 이어간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9일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 5'(감독 앤드류 스탠튼·맥케나 해리스)의 파이널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각 캐릭터의 유쾌한 매력과 작품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토이 스토리 5'는 보니의 새 친구가 된 스마트 태블릿 '릴리패드'의 등장으로 전에 없던 위기를 마주한 제시 우디 버즈 등 장난감들이 다시 뭉쳐 예측 불가한 여정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2019년 개봉한 '토이 스토리 4'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다.

토이 스토리 5는 6월 17일 개봉한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예고편은 보니에게 찾아온 새로운 친구 릴리패드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 장난감들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제시는 채팅부터 검색, 게임 기능까지 갖춘 최첨단 전자기기에 푹 빠진 보니를 보며 위기감을 느낀다. 그의 도움 요청을 받고 돌아온 우디와 그의 파트너 버즈는 "우리한테 맡겨"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릴리패드는 "보니는 더 이상 장난감과 놀지 않아. 내가 필요해!"라며 변해버린 세상을 실감하게 만들고,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장난감들 사이 갈등이 더욱 깊어질 것을 암시한다.

또다시 기부될 위기에 놓인 장난감들 앞에서 제시는 보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좌절에 빠진다. 그러나 "제시, 보니를 세상에서 제일 잘 아는 건 너야"라는 우디의 말에 용기를 얻은 그는 "보니에겐 우리가 필요해. 우리 시대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라며 장난감들 앞에 나선다.

과거의 상처를 뒤로한 채 보니를 지키고 진정한 우정을 찾아주기로 결심한 제시가 어떤 선택과 여정을 이어 나가게 될지 기대감이 커진다.

'토이 스토리 5'는 오는 6월 17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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