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밴드 노브레인(NoBrain)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21일 "노브레인(이성우 황현성) 데뷔 30주년을 맞아 리메이크 음원을 발표한다. 그 첫 번째로 빅나티(BIG Naughty)의 '위스키 블루스'를 21일 오후 6시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위스키 블루스'는 노브레인이 2016년 4월 28일에 발매한 일곱 번째 정규앨범 'BRAINLESS(브레인리스)' 수록곡이다. 노브레인 특유의 거칠면서도 낭만적인 감성이 잘 담겨있는 곡으로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빅나티는 리메이크 버전에서 원곡이 가진 뜨거운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1996년 데뷔해 올해 30주년을 맞는 노브레인은 이번 리메이크 음원 발매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기념 프로젝트를 이어간다.
먼저 빅나티를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와 컬래버레이션 음원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컬래버레이션 작업 비하인드를 담은 영상 콘텐츠, 아티스트와 멤버 인터뷰 등을 공개한다.
라이브 무대도 준비 중이다. 현재 노브레인은 홍대 클럽 투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공연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장해 연말 대규모 단독 콘서트까지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브레인의 역사를 한눈에 되돌아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 등이 함께 운영된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이번 프로젝트는 30년간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과 함께 가장 노브레인다운 방식으로 소란스럽게 즐기기 위해 기획됐다"며 "빅나티의 '위스키 블루스'를 시작으로 인디 신의 에너지를 다시 한번 뜨겁게 불지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