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이은지·비비 '최후의 인류', 6월 4일 첫 방송


밀폐 실험 기지 안에서 생존 미션 수행
사막 횡단→에너지 순환 시스템 활용

장홍제 교수, 과학자 장동선, 가수 겸 배우 비비, 배우 유승호, 과학자 김한결, 방송인 이은지, 의사 겸 작가 한산이가(왼쪽부터)가 EBS 창사특집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후의 인류로 뭉친다. /EBS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유승호, 방송인 이은지, 가수 겸 배우 비비가 무너진 지구 생태계의 마지막 생존자가 된다.

EBS는 13일 "오는 6월 4일 창사 52주년 특집 리얼리티 프로그램 '최후의 인류'를 첫 방송한다"며 유승호 이은지 비비를 포함한 최후의 7인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후의 인류'는 과학 다큐멘터리와 리얼리티 서바이벌을 결합한 세계 최초의 과학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폐쇄 생태계 안에서 인류의 생존 가능성을 탐구하는 실험 과정을 담는다.

프로그램은 지구가 기후 위기 임계점을 넘겨 붕괴된 가상의 근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최후의 인류'로 선발된 7인의 소수정예 대원들은 외부와 완전히 차단된 밀폐 실험 기지 안에서 물 산소 식량 에너지의 순환 시스템에 의존해 생존해야 한다.

특히 1991년 건설된 실험 기지 바이오스피어2 등 전체 미국 현지 로케이션 촬영으로 진행돼 기대를 모은다. 근미래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구현한 미술 시각효과 작업 등 EBS의 전례 없는 대규모 제작이다.

최후의 7인은 유승호 이은지 비비를 필두로 뇌과학자 장동선, 이비인후과 전문의 겸 웹소설 작가 한산이가(본명 이낙준), 광운대 화학과 장홍제 교수, 미국 NASA 소속 지구과학자 김한결 박사다.

이들은 힘을 합해 미국 애리조나주의 광활한 사막을 횡단할 뿐만 아니라 생존 실험 기지에서 지구 밖 생존의 가능성을 시험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포스터에는 7명의 출연진의 각자 다른 개성이 담겼다. 장홍제 교수는 깊이 있는 눈빛을, 장동선은 중절모를 쓴 신사적인 모습을, 비비는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보여준다.

가운데 위치한 유승호는 온화한 미소로 마지막 생존자의 굳은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김한결 이은지 한산이가는 탐험가 스타일링으로 활기찬 에너지를 드러낸다.

8부작 시리즈와 한 편의 특별 다큐멘터리, 한 편의 코멘터리 콘텐츠로 구성된 '최후의 인류'는 오는 6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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