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이상이, 박지훈 보직 변경 제안…취사병 생활 '급제동'


시청률 5.8%→6.2% 상승세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12일 방송한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는 이상이로 인해 다른 보직으로 이동할 위기에 처한 박지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티빙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박지훈의 '요리사의 길'이 중단됐다.

지난 12일 방송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2회에서는 자신의 안위만을 우선시하는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분)의 변덕으로 인해 강성재(박지훈 분)의 취사병 생활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첫 회 5.8%보다 0.4%P 오른 6.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날 자신이 끓인 성게알 미역국으로 대대장 백춘익(정웅인 분)을 응급실에 실려가게 만들며 위기를 맞이했던 강성재는 다행히 백춘익의 들깨 알레르기가 원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새로운 스킬 '호감도 확인'을 얻게 된 그는 부대를 떠들썩하게 만든 탓에 자신을 향한 부대원들의 비호감 수치가 심상치 않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취사병으로서 첫걸음이 예상치 못한 결과로 돌아온 가운데 강성재에게 또 다른 난관이 찾아왔다. 각종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 '요리사의 길'을 지속하기 위해 72시간 안에 여러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전직 퀘스트가 깜짝 등장한 것. 특히 미션 항목에는 '황석호 대위의 호감도 50 이상 달성'이 포함돼 그의 부담은 더욱 높아졌다.

설상가상으로 황석호는 강성재에게 다른 보직을 제안하기도 했다. 평탄한 군생활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그에게 어디로 튈지 모르는 강성재는 부담스러운 존재였기 때문. 얼떨떨한 반응을 보이는 강성재에게 황석호는 군생활 상담까지 연결하며 은근하게 자신의 의사를 밀어붙였다.

박지훈의 험난한 미래가 그려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3회는 18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 /티빙

하지만 상담 이후 강성재는 오히려 식당을 운영했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취사병 생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그런 강성재의 변화를 가장 먼저 눈치챈 이는 취사병 선임이자 병장 윤동현(이홍내 분)으로 강성재를 취사병으로 남겨달라며 소초장 조예린(한동희 분)에게 의견을 피력했다. 강성재 역시 윤동현에게 취사병으로 남고 싶다는 진심을 털어놨다.

이후 취사병 2인은 음식으로 황석호를 설득하기로 하며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돈가스를 완성했다. 하지만 황석호가 "이 황석호는 돈가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라며 뜻밖의 반전 취향을 드러냈고 결국 강성재는 풀이 죽은 채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동시에 전직 퀘스트 실패 알림까지 떠오르며 강성재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ssinu423@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