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공사갑질' 사과 "불편사항 모두 조치…세심히 관리"


민원 인지 후 주민에게 사과하고 불편 사항 조치
세심한 관리 약속

배우 기은세가 인테리어 공사도중 주민 불편을 초래했다는 논란이 일자 입장문을 내고 사과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배우 기은세가 '공사갑질' 논란에 사과했다.

소속사 써브라임은 7일 오후 "기은세가 이사 예정인 빌라 인테리어 공사 과정 중 주민에게 주차불편 및 청소관련 민원이 발생했다. 이를 인지하고 기은세가 주민에게 사과를 드렸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소셜 미디어에는 기은세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면서 공사차량이 길을 막아 통행이 어렵고 공사 쓰레기와 먼지를 제대로 치우지 않아 주민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글이 게재됐다.

또 해당 글의 게시자는 공사기한도 4월 중 끝난다는 것이 5월이 지나도록 끝나지 않고 말을 바꾼다며 "주변 이웃의 희생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 특권 의식은 어디서 나오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이 사건이 알려진 후 논란이 일자 써브라임은 "사안을 인지한 후 기은세는 동네 청소를 완료하고 차량 통행 불편함에 대해서도 빠르게 조치를 취했다. 또 현재도 매일 현장 및 주변 정리를 진행하며 청결 유지에 신경 쓰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이들은 "민원 발생 이후 인근 주민과 소통하며 추가적인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율하고 있다"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주변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기은세는 2006년 KBS2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한 이래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그래, 이혼하자' 등에 출연한 배우다.

특히 그는 활발한 소셜 미디어 활동으로 유명세를 타며 인플루언서로도 활약하고 있다.

다음은 기은세 소속사 써브라임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써브라임입니다.

금일 보도된 기은세 씨 관련 내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기은세 씨는 약 2주 전 이사 예정인 빌라에서 진행된 인테리어 공사 과정 중 일부 주민분께 주차불편 및 청소관련 민원이 발생했다는 점을 인지한 후, 불편을 제기하신 주민분께 사과를 드리고, 동네 청소를 완료하였고, 차량 통행 불편함에 대해서도 빠르게 조치를 취했습니다. 또한 현재도 매일 현장 및 주변 정리를 진행하며 청결 유지에 신경 쓰고 있습니다.

민원 발생 이후 현재까지 인근 주민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이사 및 공사와 관련된 부분들에서 추가적인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율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추가적인 불편 민원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업체 측에서도 주민분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주변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관리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써브라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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