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병' 박지훈, 요리 천재 첫걸음 하이라이트 공개


박지훈 취사병 적응기…11일 첫 방송

배우 이홍내 한동희 박지훈 윤경호 이상이(왼쪽부터)가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호흡을 맞춘다. /티빙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박지훈이 얼떨결에 취사병이 됐음에도 열과 성을 다해 요리한다.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 연출 조남형) 제작진은 7일 강림소초에 도착하자마자 앞치마부터 두르게 된 취사병 강성재(박지훈 분)의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을,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드라라마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영상에는 불길한 까마귀 울음소리와 함께 강성재의 우당탕탕 취사병 적응기가 펼쳐진다. 입소 직후 눈앞이 지지직거리는 이상 현상을 겪게 된 강성재는 눈을 비비거나 갑작스레 관등성명을 하는 등 알 수 없는 행동으로 모두에게 섬뜩한 첫인상을 남긴다.

이후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분)로부터 취사병으로 지목당한 강성재는 "좀 더 판타스틱하고 딜리셔스하게"라는 황석호의 까다로운 압박에 직면한다. 또 강림소초장 조예린(한동희 분)에게서는 "맛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상반된 평가 속 취사병 생활을 시작한다.

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제작진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티빙

성장에 추진력을 더할 여러 인물도 만난다. 만년상사 행보관 박재영(윤경호 분)에게는 요리의 비린내를 어떻게든 잡으라고 혼이 나고, 병장 윤동현(이홍내 분)과는 함께 닭장에서 신선한 달걀을 확보하는 방법 등 여러 노하우를 배운다.

여기에 대대장 백춘익(정웅인 분), 연대장 배원영(안길강 분)의 범상치 않은 등장도 예고돼 질풍노도 성장기를 예감케 한다.

우여곡절 끝에 취사병의 자태를 갖춰가는 강성재의 변화 역시 포착된다. 강성재는 얼떨결에 맡게 된 보직임에도 어느새 취사병으로 남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갖는다. 특히 "힘든데 재밌어"라며 환하게 웃는 강성재의 얼굴은 병아리 취사병이 전설의 취사병이 되어감을 암시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오는 11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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