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리즘] '은밀한 감사'→'신입사원 강회장', 수트 입는 '오피스 드라마'


'은밀한 감사'·'신입사원 강회장'·'내일도 출근!'
2026년 상반기 출격 오피스 드라마

드라마 은밀한 감사 신입사원 강회장 내일도 출근!(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 직장인 주인공과 함께 시청자를 찾아온다. /tvN, JTBC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직장인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드라마들이 연이어 안방극장에 출격하고 있다. '은밀한 감사' '신입사원 강회장' '내일도 출근!'이 그 주인공이다.

지난달 25일 첫 방송한 '은밀한 감사'는 대기업 감사팀 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부하 직원 노기준(공명 분)이 사내 스캔들을 조사하며 서로에서 서서히 가까워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오는 30일 방송하는 '신입사원 강회장'은 대기업 회장 강용호(손현준 분)의 영혼이 씐 축구선수 황준현(이준영 분)이 인턴으로 회사에 취직해 여러 활약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어 오는 6월에는 일상 공감 오피스 로맨스가 찾아온다. '내일도 출근!'은 약 7년 동안 반복된 직장 생활에 권태를 느끼는 주인아(신혜선 분)가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함께 설렘 가득 로맨스를 전개하는 드라마다.

로맨스부터 판타지까지 여러 장르를 넘나들 뿐만 아니라 '회사'라는 공간에 어울리는 주인공들의 정장 스타일링이 시청자의 눈을 즐겁게 한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해무그룹 감사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tvN

◆ '은밀한 감사', 카리스마 감사실장과 에이스 부하 직원의 사내 로맨스

감사팀을 배경으로 사내 커플 로맨스가 펼쳐진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극본 여은호, 연출 이수현)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좌천된 부하 직원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사내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배우 신혜선은 최연소 여성 임원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카리스마 커리어우먼 감사실장 주인아를, 배우 공명은 과거 엘리트 감사1팀의 에이스에서 패자 집단 감사3팀으로 좌천되는 노기준을 연기한다. 신혜선의 감사실장 부임과 노기준의 좌천으로 두 사람은 자주 만나게 된다.

주인아와 노기준은 해무그룹 감사팀 소속 직원이다. 특히 PM(풍기 문란) 업무를 맡아 사내의 각종 스캔들을 밝히는 과정으로 시청자에게 속 시원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두 사람의 오피스룩을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대기업 해무그룹의 임원, 에이스 직원답게 정석 수트 패션이 매회 등장한다.

신혜선 공명의 직장인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한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는 회장의 영혼이 씐 축구선수 출신 인턴 직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JTBC

◆ '신입사원 강회장', 회장 영혼 씐 인턴의 고군분투 직장 정응기

직장 이야기에 판타지 요소를 가미한 드라마도 시청자를 찾아온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 차 인생을 살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프로 축구선수 황준현(이준영 분)과 영혼이 바뀐 강용호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과거 황준현은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유망주였지만 충돌 사고로 인해 강용호와 영혼이 뒤바뀐다. 운동선수 피지컬과 사업가의 명석한 두뇌를 갖추게 된 강용호는 최성그룹의 인턴사원으로 입사해 다시 정상을 노린다.

최성그룹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손현주와 이준영의 영혼 체인지 연기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강용호로 분한 이준영의 1인 2역 연기가 극에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회장이었을 때와 달리 말단 신입사원이 된 강용호의 여러 고군분투를 그린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신입사원 강회장'은 오는 5월 3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은 7년 차 직장인이 까칠한 상사와 새롭게 로맨스를 전개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tvN

◆ '내일도 출근!', 권태와 싸우는 직장인에게 찾아온 로맨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오피스 로맨스도 출격을 앞두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극본 김경민, 연출 조은솔)은 권태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과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이 서로에게 대체 불가 존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리는 로맨스 드라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차지윤과 강시우는 새움전자 DA(디지털 가전) 사업부에서 함께 일한다. 새로운 구성원, 새로운 일터를 마주하는 '은밀한 감사'와 '신입사원 강회장'과는 달리 '내일도 출근!'의 주인공 차지윤은 오랜 직장 생활에 권태를 느끼고 있다.

그런 차지윤에게 다시 설렘을 선사하는 건 직장 상사 강시우다. 까칠한 성격의 그가 차지윤을 만나 변화하는 과정도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지겹도록 반복되는 일상에 찾아온 간질간질한 사내 로맨스가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내일도 출근!'은 오는 6월 22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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