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이 전쟁 같은 로맨스를 시작한다.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 연출 한태섭) 제작진은 7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신서리(임지연 분)와 차세계(허남준 분)가 만들어낼 짜릿한 혐관(혐오 관계)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강단심(임지연 분)의 영혼에 빙의돼 악해진 무명 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임지연은 천출에서 희빈의 자리까지 오른 조선 악녀 강단심과 그 영혼이 빙의한 대한민국 무명배우 신서리를, 허남준은 결혼을 인수합병으로 여기는 자본주의 괴물 차세계를 연기한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한 치의 양보 없이 꽃으로 결투를 벌인다. 21세기에 불시착한 조선 악녀 임지연과 악명을 몰고 다니는 악질 재벌 허남준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터트릴지 호기심이 커진다.
임지연은 '멋진 신세계'로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한다. 300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21세기에 떨어진 조선 악녀가 난생처음 보는 별천지에서 고군분투하는 생존기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특히 '18세기 유교우먼'의 할 말 다 하는 통쾌한 걸크러시 면모가 보는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여기에 장승조 김민석 윤지효 이세희가 신서리와 차세계 주변 인물로 분해 극에 재미를 더한다. 장승조는 극 중 차일그룹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차문도 역을, 김민석은 서리의 옆방에 사는 취업준비생 백광남 역을, 이세희는 톱스타지만 서리의 둘도 없는 라이벌 윤지효 역을 맡는다.
또한 채서안은 세계의 미스터리한 맞선녀 모태희로, 김해숙은 서리의 하나뿐인 가족인 외조모 남옥순로 분해 극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여기에 래퍼 빈지노의 아내이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특별 출연으로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멋진 신세계'는 매회 엔딩 맛집을 자신했다. 한태섭 감독은 "'멋진 신세계'의 엔딩 장면을 보면 다음 회를 꼭 보고 싶을 것"이라고 전했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멋진 신세계'는 오는 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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