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영화 '살목지'가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도 접수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감독 이상민)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4만 3463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98만 3763명으로 200만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8일 스크린에 걸린 '살목지'는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내려오지 않으면서 신작 공세에도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개봉 3주 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도 지킨 만큼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추가할지 관심을 모은다.
'살목지'는 찍은 적 없는 형체가 로드뷰 화면에 포착되고 검고 깊은 물 속에 있는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가운데 살목지에 들어서게 된 7명의 촬영팀이 맞닥뜨린 공포를 생생하게 그린 작품으로, 배우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김영성 오동민 윤재찬 장다아 등이 출연한다.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는 12만 89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249만 900명으로 25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달 18일 개봉한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 분)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리며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짱구'(감독 정우·오성호)는 11만 1366명으로 3위를, '란 12.3'(감독 이명세)은 7만 8339명으로 4위를,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6만 7169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