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5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20일 "비가 오는 5월 11일 새 싱글 'FEEL IT(필 잇, 너야)'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비가 처음 도전하는 그루비하면서도 경쾌한 알앤비 팝 장르다. 그간 보여준 화려하고 비장한 퍼포먼스 중심의 곡들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예고한다. 일상의 여유를 채우는 아티스트 본연의 편안한 감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가사 속 '너야'는 특정 대상을 넘어 퇴근길의 공기, 소중한 사람과 노상에서 나누는 술 한 잔 등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의미한다. 사랑하는 것들로 삶을 채우자는 'Fill it up(필 잇 업)'의 메시지를 통해 지금 이 순간의 감각을 온전히 느끼자는 주제를 담았다.
비는 이번 신곡에 대해 "그동안 무대 위에서 완벽하게 짜인 모습을 보여드리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힘을 빼고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었다"며 "퇴근길이나 드라이브할 때 혹은 노상에서 술 한 잔 기울이며 기분 좋게 그루브를 탈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비는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에서 빌런 임백정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가수로서는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를 통해 공개한 'DOMESTIC(도메스틱)' 이후 약 4년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인 만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는 5월 11일 'FEEL IT' 발매 이후 6월 '2026 위버스콘 페스티벌' 무대와 연말 단독 콘서트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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