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Q, 온더페이지와 손잡고 책 읽는 '리딩 파티' 개최


오는 28일 씨네Q 신도림점에서 진행
극장 공간이 가진 본질적인 강점에 주목

씨네Q가 리딩 컬처 브랜드 온더페이지와 협업해 영화관을 사유의 장소로 재해석한 이색 독서 모임을 개최한다. /씨네Q

[더팩트|박지윤 기자] 씨네Q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극장 브랜드 씨네Q는 15일 "리딩 컬처 브랜드 온더페이지와 협업해 영화관을 사유의 장소로 재해석한 이색 독서 모임 '온더페이지 리딩 파티 in 씨네Q'를 오는 28일 신도림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얼터너티브 콘텐츠가 극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씨네Q는 극장 공간이 가진 본질적인 강점인 완벽한 차단과 몰입에 주목했다.

스마트폰과 숏폼 등 도파민 과잉 시대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외부의 소음과 빛이 철저히 통제된 상영관은 활자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디지털 디톡스 공간이 된다. 이에 씨네Q는 독서를 라이프스타일로 향유하는 '텍스트 힙' 트렌드에 발맞춰 더현대 서울과 한남동 옛 대사관 등 감각적인 로케이션을 발굴해 온 온더페이지와 손잡고 극장을 새로운 형태의 문화 체험 공간으로 기획했다.

'온더페이지 리딩 파티 in 씨네Q'는 각자 가져온 도서를 깊이 있게 읽는 '몰입 독서' 세션을 시작으로 서로의 영감을 1:1로 나누는 '마주한 문장'과 질문 카드를 통해 생각을 확장하는 소규모 그룹 대화 '문장의 숲' 세션으로 구성된다.

상영관에서의 집중 독서부터 라운지 네트워킹까지 이어지는 만큼, 참가자들은 씨네Q라는 특별한 공간 안에서 활자와 사유를 공유하는 커뮤니티 활동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관련해 씨네Q 권서영 담당자는 "이번 협업은 극장이 문학적 영감을 주고받는 입체적인 문화 플랫폼으로 변모하는 과정"이라며 "씨네Q만의 프리미엄 시설이 경험 중심의 독서가들에게 완벽한 아지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더페이지 천수빈 담당자도 "거대한 스크린과 사운드가 만들어내는 몰입 환경은 독서를 한층 더 감각적으로 확장시키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일상에서 벗어나 깊은 사색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영화관은 가장 완벽한 '리딩 룸(Reading Room)'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씨네Q는 출판사 황금가지 기획전 및 팝업스토어, 영화 소셜 모임 '영화 개더링' 등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이며 콘텐츠 범위를 꾸준히 확장해오고 있다. 오는 14일에 해당 리딩파티 행사의 예매가 오픈되며 본 행사에 대한 상세 커리큘럼 및 참가 신청은 온더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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