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우리동네 야구대장'이 건강한 승부욕으로 가득한 개막전을 예고했다.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야구대장' 제작진은 6일 '리틀 자이언츠'와 '리틀 타이거즈'의 리그 개막전 경기 일부가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KBO 레전드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이 각자의 연고지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선발해 팀을 구성하고 리그전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박용택은 서울 '리틀 트윈스', 이대호는 부산 '리틀 자이언츠', 김태균은 충청 '리틀 이글스', 나지완은 광주 '리틀 타이거즈' 감독으로 참여한다.
티저 영상은 무등산 호랑이의 기세를 품은 광주 소년 12명과 야구의 도시 부산이 길러낸 작은 거인 12명의 뜨거운 승부욕으로 포문을 연다.
선수들 못지않게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나지완 감독과 이대호 감독의 진지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프로야구 경기를 방불케 하는 이동근 캐스터와 이대형, 김승우 해설의 명쾌한 중계가 더해진다.
특히 '리틀 자이언츠' 선발 투수 김준석과 '리틀 타이거즈' 1번 타자 이승원의 맞대결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트라이아웃(팀 합류 기회를 얻기 위한 실력 평가 테스트) 당시 감독과 코치진의 만장일치 1순위로 선발된 투수 김준석의 매서운 투구를 상대로 이승원이 개막전 첫 홈런을 시원하게 터뜨린 것.
이에 나지완 감독은 기쁨의 포효를 터트려 본 경기의 결과에 궁금증을 더했다. 리그 개막전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 양 팀 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진검승부에 기대가 모인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오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