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플레디스와 13人 전원 재계약…"한 배 타고 나아갈 것"


앙코르 콘서트서 깜짝 발표
5년 만에 두 번째 재계약

보이그룹 세븐틴이 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에서 전원 재계약을 발표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두 번째 전원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SEVENTEEN WORLD TOUR [NEW_] ENCORE(세븐틴 월드 투어 '뉴_' 앙코르)'에서 "13명이 다 함께 재계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작년 9월 같은 장소에서 시작한 월드투어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이날 공연에서 리더 에스쿱스는 "멤버들끼리 깊은 얘기를 많이 나눴다"며 "앞으로도 한 배를 타고 함께 노 저으며 나아가겠다"고 깜짝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5년 데뷔한 세븐틴은 지난 2021년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한 차례 전원 조기 재계약한 바 있다. 이들은 5년 만에 두 번째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끈끈한 결속력을 과시했다.

멤버들은 "꽃이 지면 그 뒤에 더욱 강한 생명이 태어난다. 세븐틴도 그렇다. 앞으로 유닛·개인 활동을 열심히 이어가며 늘 캐럿(CARAT·팬덤명)들 곁을 지킬 것"이라며 재계약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모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곧 13명으로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멤버 정한 원우 호시 우지가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세븐틴은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7-19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도겸X승관의 'DxS [소야곡] ON STAGE((DxS '소야곡' 온 스테이지)'을 시작으로 24-25일 에스쿱스X민규가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CxM [DOUBLE UP] LIVE PARTY(CxM '더블업' 라이브 파티)'를 펼친다.

이후 6월 20-2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으로 돌아와 단체 팬미팅 '2026 SVT 10TH FAN MEETING (2026 세븐틴 10번째 팬 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로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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