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SWIM', 빌보드 '핫 100' 1위…통산 7번째


빌보드 '핫 100' 1위 곡 최다 보유 그룹 5위
6년 만에 '빌보드 200' '핫 100' 동시 점령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 정국 지민 진 RM 뷔 슈가(왼쪽부터)가 발매한 정규 5집 타이틀곡 SWIM이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사진은 지난 2022년 10월 개최된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팬앤스타 최다 득표상 가수 부문을 수상한 뒤 소감을 말하는 모습. /더팩트 DB

[더팩트 | 문채영 기자]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시 한번 빌보드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31일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의 정규 5집 'ARIRANG(아리랑)'의 타이틀곡 'SWIM(스윔)'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의 1위를 차지했다.

'Dynamite(다이너마이트)', ‘Savage Love(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 'Life Goes On(라이프 고즈 온)', 'Butter(버터)',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 콜드플레이(Coldplay)와 협업한 'My Universe(마이 유니버스)'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빌보드는 "1971년부터 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Bee Gees)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The Beatles. 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슈프림스(Supremes. 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The Rolling Stones. 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방탄소년단은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됐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ARMY.팬덤명) 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로 'ARIRANG'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4일 자) 정상을 찍었다고 알렸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점령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BE(비)'와 타이틀곡 'Life Goes On' 이후 약 6년 만이다.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ARIRANG'과 타이틀곡 'SWIM'은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가는 의지를 노래한다. RM이 작사 전반을 맡아 방탄소년단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를 녹였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4월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총 34개 도시 82회에 이르는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방탄소년단 월드투어 아리랑)'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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