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송은이가 '히든싱어8'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8(이하 '히든싱어8') 제작진은 27일 MC를 맡은 전현무와 패널 송은이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 임하는 소감과 관전 포인트를 전하며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을 그린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 2012년 시즌1으로 출발해 시즌7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시즌1부터 '히든싱어'를 이끌어온 전현무는 "콘텐츠가 많은 요즘 시대에 많은 분이 오랫동안 찾고 끝나면 또 아쉬워하는 건 '히든싱어'밖에 없는 것 같다"며 "4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기대와 우려도 있을 것 같은데 지금 녹화가 네 번 정도 진행됐고 이미 엄청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은이는 "저 역시 4년간 '히든싱어'의 새 시즌이 다시 시작되길 기다려왔다"며 "이번 시즌 역시 모창 능력자 분들의 실력이 장난 아니었다. 사실 촬영 전에는 걱정했는데 역시나 괜한 고민이었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오랫동안 '히든싱어' 시리즈를 함께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송은이 씨는 '가족 오락관'의 MC 같은 분이고 현장에 송은이 씨가 있고 없고가 매우 차이 난다. 제가 정말 의지하는 누나"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송은이 역시 "전현무 씨는 특유의 재치와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히든싱어'의 완성도를 높인다. 오랜 시간 지켜본 입장에서 전현무 씨의 진행을 보는 재미 또한 상당하다"고 전했다.
이번 시즌8에는 심수봉 김장훈 김현정 정인 이승기 윤하 등 이름만 들어도 놀라는 원조 가수들이 출격한다. 전현무는 이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원조 가수로 심수봉을 꼽았다. 그는 "방송 출연을 잘 안 하시기도 하고 본인을 모창하는 사람을 한 번도 못 봤다고 얘기하셨다는데 한 명도 아니고 다섯 명을 만나야 하는 심수봉 선생님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라고 말했다.
송은이는 김장훈 편과 10CM 편이 가장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김장훈 씨는 명곡도 많을뿐더러 가수 특유의 유쾌한 매력이 더해져 감동과 웃음이 함께하는 특별한 회차가 될 것 같다"며 "10CM 특유의 독특한 목소리를 따라 할 수 있는 모창 능력자가 있을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히든싱어8'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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