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개봉 40일 만에 1300만 명 돌파


식지 않는 흥행세 입증…'서울의 봄' 넘을까

배우 박지훈(왼쪽)과 유해진이 이끈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4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300만 명을 돌파하며 적수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송호영 기자

[더팩트|박지윤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300만 고지를 밟았다.

15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 13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작품은 전날에도 5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6주 차 주말에도 식지 않는 흥행세를 입증해 앞으로의 스코어를 더욱 기대하게 했다.

지난달 4일 스크린에 걸린 '왕과 사는 남자'는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등의 열연과 먹먹한 여운이 남는 스토리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힘입어 작품은 개봉 31일째 누적 관객 수 1000만 명을 돌파하며 외화 포함 국내 개봉 영화 중 34번째이자 한국 영화 중 25번째로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이후 '왕과 사는 남자'는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갔고 개봉 4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300만 명을 돌파하며 또 하나의 대기록을 추가했다.

현재 '왕과 사는 남자'는 '명량'(1761만) '극한직업'(1626만)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국제시장'(1426만) '베테랑'(1341만) '서울의 봄'(1312만)의 뒤를 잇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 분)의 이야기를 그리며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중점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전국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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