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장수사' 이솜, 직진 검사로 변신…반전 매력 예고


캐릭터 스틸컷 공개…4월 2일 개봉

영화 끝장수사에서 직진 검사를 연기하는 이솜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솜이 '끝장수사'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13일 영화 '끝장수사'(감독 박철환)에서 타협을 모르는 직진 검사 미주 역을 맡은 이솜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가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디즈니+ '그리드' '지배종' 등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박철환 감독의 첫 영화 연출작이다.

그동안 이솜은 영화 '소공녀'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드라마 '모범택시' 'LTNS'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그는 이날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패소를 모르는 냉혈한 변호사 한나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는데 이어 '끝장수사'를 통해 검사로 또 한 번 변신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극 중 미주는 한번 맡은 사건은 물불 가리지 않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검사로, 지독한 워커홀릭이자 진실 앞에서는 타협이 없는 인물이다. 그는 서울에서 이미 종결된 사건 파일을 들고 찾아온 촌구석 형사 콤비 재혁과 중호의 재수사 요청을 흔쾌히 승인하고 사건을 덮으려는 조직의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진범을 밝히기 위해 직접 사건 현장을 누빈다.

이를 만난 이솜은 특유의 강단 있는 연기는 물론 시크함과 엉뚱함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이에 그는 "고집이 세고 업무에 있어서는 융통성이 없지만 한편으로는 독특한 개성이 느껴지도록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메가폰을 잡은 박철환 감독은 "미주는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하며 눈치 보지 않고 직진하는 인물이다. 이솜을 처음 만난 순간부터 적역이라고 생각했을 만큼 캐릭터와 배우가 가진 분위기가 잘 어울렸다"고 전하며 놀라운 싱크로율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끝장수사'는 '출장수사'라는 제목으로 출발했고 2019년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주연을 맡은 배성우가 2020년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고, 코로나19가 겹치면서 개봉이 계속 연기되다가 오는 4월 2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