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청춘' 전소민·김도연·추소정, 불완전한 청춘 위로


누구나 겪었을 찬란한 성장통의 기록
3월 25일 개봉

배우 전소민 김도연 추소정(위쪽부터)이 출연하는 열여덟 청춘이 3월 25일 개봉한다. /㈜26컴퍼니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영화 '열여덟 청춘'이 불안한 미래를 고민하는 청춘들에게 위로를 건넨다.

제작사 ㈜26컴퍼니는 11일 영화 '열여덟 청춘'(감독 어일선) 속 전소민 김도연 추소정의 연기 호흡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한 반의 교사와 학생으로 만난 세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열여덟 청춘'은 남다른 교육관을 가진 쿨한 교사 희주(전소민 분)와 그런 담임이 귀찮기만 한 18세 고등학생 순정(김도연 분)이 만나 자신의 존재감을 찾아가는 빛나는 청춘의 기록을 그린 작품이다. 박수현 작가의 소설 '열여덟 너의 존재감'을 원작으로 한다.

스틸에는 담임 교사가 된 전소민과 고등학생으로 분한 김도연 추소정의 모습이 담겨 있다. 교실을 배경으로 학생들을 응시하는 전소민과 무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는 김도연, 침울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추소정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전소민은 획일적인 교육 현장에서 정답 말고 가능성을 가르치는 교사 희주 역을 맡았다. 희주는 아이들의 '다름'을 가장 먼저 발견해주며 그들의 서툰 꿈을 응원한다. 그간 드라마 '쇼윈도:여왕의 집' '오늘도 지송합니다' 등 에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전소민은 "따뜻한 서사에 목말라 있던 시기에 만난 작품"이라며 "촬영 내내 잊고 지냈던 학창 시절 은사님을 떠올리며 연기했다"고 전했다.

김도연은 탈출을 꿈꾸는 열여덟 소녀 순정으로 분한다. 순정은 정해진 정답만을 강요하는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졸업장만 받으면 아프리카로 떠나겠다는 탈출 계획을 세우는 엉뚱한 소녀다. 김도연은 "아프리카를 꿈꾸며 스와힐리어를 공부하는 순정의 독특한 개성에 매료되었다"며 "전소민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실제 사제지간처럼 몰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추소정은 냉철한 우등생 경희 역으로 합류한다. 그는 "완벽해 보이는 경희 이면의 결핍과 사랑받고 싶은 투명한 진심에 집중했다"고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작품은 불안한 미래를 고민하는 오늘날의 청춘뿐만 아니라 그 시절을 지나온 성인 관객들에게도 각자가 겪었던 성장통을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세 사람의 연기 호흡과 포근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따뜻한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열여덟 청춘'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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