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차주영이 정상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처절한 권력 싸움에 뛰어든다.
디즈니+는 6일 ENA 새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각본 이지원·신예슬, 연출 이지원)의 새로운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권력의 정점을 향해 질주하는 5인의 욕망과 관계성이 담겼다.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차주영이 주역을 맡는다.
공개된 포스터 2종은 다섯 인물의 욕망과 균열을 선명하게 담아낸다. 먼저 메인 포스터 속 서로 다른 방향을 응시하는 인물들은 강렬한 눈빛으로 치열한 생존극의 서막을 알린다.
흔들림 없는 시선의 방태섭은 권력의 중심을 장악하려는 야망을 드러낸다. 톱배우 추상아(하지원 분)는 "난 시들어가는 것보다 부서지는 게 나아"라는 카피와 함께 벼랑 끝에 선 인물의 자존심과 불안을 동시에 보여준다.
황정원(나나 분)의 날 선 눈빛은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판을 뒤흔들겠다는 위험한 의지를, 권종욱(오정세 분)은 재벌가 후계 전쟁 한복판에서 왕좌를 노리는 욕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여기에 "난 누구한테 휘둘리는 건 딱 질색이거든"이라는 이양미(차주영 분)까지 더해져 각자의 방식으로 권력의 불씨를 키워가는 인물들의 정면충돌을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정중앙에 선 방태섭의 존재감을 극대화한다. 절제된 모습으로 높은 곳을 응시하는 그의 모습은 권력의 문턱을 넘어선 인물의 결연한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아낸다.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엇갈린 시선은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교차하는 권력 카르텔의 실체를 형상화한다. 여기에 "타락하는 만큼 더 높은 곳으로 갈망하는 만큼 절정으로"라는 카피는 욕망과 추락이 교차하는 인물들의 선택을 암시한다.
과연 이들 중 누가 마지막에 정상에 서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총 10부작으로 구성된 '클라이맥스'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한다. 디즈니+와 지니TV에서도 만날 수 있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