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노상현·공승연, 실세로 변신…색다른 긴장감


캐릭터 스틸 공개…4월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출연하는 배우 노상현(위)과 공승연의 스틸이 공개됐다. /M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노상현과 공승연이 정계와 왕실을 움직이는 실세로 활약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연출 박준화) 제작진은 9일 노상현과 공승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운명 개척 로맨스에 색다른 긴장감을 더할 두 사람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로맨스다.

노상현은 민씨 집안의 장남 민정우로 분한다. 민정우는 신분은 물론 잘생긴 외모와 똑똑한 두뇌, 상냥한 성격까지 갖춘 인물이다.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에 오를 정도로 대한민국 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흠잡을 데 없는 겉모습을 유지하며 좀처럼 속내를 내비치지 않지만 배동(왕세자 교육을 위한 또래 친구) 시절부터 우정과 신뢰를 쌓아온 이안대군에게는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안대군이 학교 후배 성희주와 결혼하기로 한 후 민정우의 마음에도 동요가 일기 시작한다.

공승연은 대한민국 왕실을 지탱하는 대비 윤이랑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왕비를 네 명이나 배출한 윤씨 가문에서 태어난 윤이랑은 감정을 숨기고 꽃처럼 사는 법을 배우며 자라왔다. 이 나라에서 가장 높은 여인이 돼 역사의 일부가 될 자신의 운명도 기꺼이 받아들인 캐릭터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나이 어린 아들이 왕위에 오르고 대비가 된 윤이랑의 삶도 조금씩 다른 궤도로 접어들기 시작한다. 특히 국민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이안대군의 존재가 윤이랑의 불안감을 날로 커지게 한다. 윤이랑이 위태로운 현실 속에서 아들과 자신의 운명을 끝까지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노상현과 공승연의 색다른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21세기 대군부인'은 총 12부작으로 오는 4월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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