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익숙하지만 새로운 매력으로 돌아왔다.
에이티즈(홍중 성화 윤호 여상 산 민기 우영 종호)는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세 번째 미니앨범 'GOLDEN HOUR : Part.4(골든 아워 : 파트 4)'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에이티즈는 'GOLDEN HOUR' 시리즈를 통해 자신들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고 있다. 그 네 번째 작품인 'GOLDEN HOUR : Part.4'는 3개의 전작보다 에이티즈에게 특히 더 의미가 큰 작품이다.
홍중은 "'GOLDEN HOUR : Part.4'는 올해 발해는 첫 앨범이자 재계약 후 처음 선보이는 앨범이다. 그래서 긴장도 했지만 설레기도 했다"며 "또 다른 에이티즈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화는 "재계약 이후 첫 앨범이다 보니 7년 전의 마음으로 준비했다. 간절함을 많이 담았고 멤버끼리 의기투합해서 완성한 앨범"이라고 덧붙였다.
대부분의 K팝 그룹이 연작을 진행할 때 3부작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에이티즈는 재계약 후 첫 활동에 나서면서도 굳이 'GOLDEN HOUR' 시리즈를 네 번째까지 연장했다. 그리고 이 '네 번째 골든아워'에는 에이티즈 멤버들의 깊은 속뜻이 담겨있다.
윤호는 "우리에게는 재계약보다 기다려준 팬에게 더 좋은 모습 보여주겠다는 마음이 더 컸다"며 "우리의 '골든 아워'는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된다는 마음으로 'GOLDEN HOUR : Part.4'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홍중은 "사실 시리즈를 파트 4까지 가져온 적이 처음이다. 'GOLDEN HOUR' 시리즈를 세 번째까지 이어오면서 많은 시도를 했는데 그 과정에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 각자 캐릭터도 많이 변화했다"며 "이 경험을 끝내는 게 아니라 빛나는 모습을 이어가고자 했다. 'GOLDEN HOUR'에서 보여주고자 했던 모습을 이번 네 번째에 더 선명하게 담았다"고 강조했다.
'GOLDEN HOUR : Part.4'에는 타이틀곡 'Adrenaline(아드레날린)을 포함해 'Ghost(고스트)', 'NASA(나사)', 'On The Road(온 더 로드)', 'Choose(츄즈)'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Adrenaline'은 터질 듯 울리는 엔진 소리처럼 폭발적인 에이티즈의 에너지가 여전히 뜨겁게 끓고 있음을 표현한 곡이다. 강렬한 EDM 사운드에 에이티즈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더했다.
민기는 "'Adrenaline'은 멤버 8명이 만장일치로 선택한 타이틀곡이다. 그래서 더 의미 있다"며 "노래를 들으면 엔진 소리 같은 강렬한 사운드가 반복된다. 올해가 말의 해인데, 말처럼 힘차게 달리자는 마음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호와 산은 "'Adrenaline'은 강렬한 EDM사운드가 특징이다. 그에 걸맞은 강력한 퍼포먼스도 킬링포인트"라며 "24명의 댄서와 같이 퍼포먼스를 한다. 그중에서 여상이 하는 파트가 굉장히 멋있으니까 기대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Adrenaline'은 에이티즈의 초창기 모습을 떠올리게 하면서도 새로운 매력을 동시에 전하는 곡이기도 하다.
홍중은 "올해 다양한 무대를 더 보여주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다. 결이 다른 무대를 자주 보여주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화는 "전작까지는 음악적으로 많은 걸 들려주려고 했다면 이번에는 무대적으로, 콘텐츠적으로 보여주려고 한다"며 "우리를 오래 본 팬이면 예전의 에이티즈를 떠올릴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때보다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라고 자신했다.
에이티즈는 과거부터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듯한 엄청난 에너지로 유명한 팀이다. 여러모로 이번 'Adrenaline'은 에이티즈라는 그룹에 딱 어울리는 곡이다.
민기는 "우리가 7년간 활동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자신감과 멤버들의 에너지다. 한 번도 '그만하고 싶다',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을 밖으로 내비치지 않았다. 그래서 하나로 똘똘 뭉쳐 올 수 있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더불어 산과 종호는 "매번 활동하면서 팬이 많아지는 것을 보면 더 확신을 갖고 열심히 하게 된다"며 "이번 활동도 '역시 에이티즈! 인정'이라고 말하면 아드레날린이 넘칠 것 같다"고 목표를 덧붙였다.
한편 에이티즈는 6일 오후 2시 각 음악 사이트에 'GOLDEN HOUR : Part.4'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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