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민트' 박정민 "조인성과 세 번째 액션…드디어 '강 대 강' 붙어"


'더 킹'·'밀수' 이어 세 번째 액션 호흡…2월 11일 개봉

배우 박정민이 영화 휴민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인성과 편하게 액션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박정민이 조인성과의 액션 연기 호흡을 전했다.

박정민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인성 형 덕분에 편하게 액션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박정민은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역을, 조인성은 한국 국정원 조 과장 역을 맡아 '더 킹'과 '밀수'에 이어 또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날 박정민은 "사실 액션 연기는 집중해서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다만 조인성 형이 워낙 액션에 능해 이번 작품에서는 보호받는 느낌으로 편하게 연기했다"며 "평소에도 많이 아껴주고 의지하는 선배라 그런 유대감이 현장에서도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조인성 형이랑 세 번째 작품이다. 지금까지의 액션에서는 늘 두들겨 맞거나 뒤에서 공격하기만 했는데 이제서야 강(强) 대 강으로 맞붙게 됐다. 참 옳게 된 일"이라고 말해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조인성 역시 "정민이와는 어렸을 때부터 호흡을 맞춘 사이"라며 "오랫동안 지켜보고 응원했던 후배다. 내적 친밀감이 있어서 그런지 더 편하고 어색함 없이 액션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영화다.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

ssinu423@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