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덕수용소' 잡은 스타쉽 "아티스트 보호 최우선"


'탈덕수용소' 운영자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확정

스타쉽이 소속 가수 장원영(사진) 등을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해 왔고, 해당 채널 운영자는 유죄가 확정됐다. 사진은 장원영이 지난 29일 열린 ‘배리 2026 SS 컬렉션 론칭 기념 포토 이벤트’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 /서예원 기자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가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의 유죄 확정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불법 해위에 대해 강력 대응할 의지를 내비쳤다.

스타쉽은 30일 "당사는 '탈덕수용소' 운영자가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게시한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명예훼손 행위와 관련하여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해 왔다"며 "이와 관련하여 2026년 1월 29일 대법원은 해당 사건에 대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탈덕수용소' 운영자는 2022년 2월4일~2023년 6월7일 총 23회에 걸쳐 해당 채널에 허위 사실의 영상을 올려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 등의 명예를 훼손하고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1,2심은 모두 박 씨의 혐의를 인정해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추징금 약 2억1142만원, 120시간 사회봉사도 명했다.

스타쉽은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향후에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비방, 명예훼손, 인격권 침해 등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사이버불링을 초래하는 이른바 '사이버 렉카' 행위에 대해서도 형사고소를 포함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엄정하게 취할 예정이다. 또한, 유사한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아울러 본 사안의 진행 과정에서 자료 제보와 변함없는 응원으로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항상 아티스트를 아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온라인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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