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박지윤 기자] '휴민트'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를 예고했다.
배급사 NEW는 28일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은 각자가 연기한 인물들의 비하인드를 전하며 그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작품은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액션 영화로, '베를린'(2013)과 '모가디슈'(2021)에 이은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이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영상에는 각 인물이 처한 상황과 역할을 중심으로, 배우들이 직접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연기 비하인드를 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영화 속 관계성과 분위기가 입체적으로 느껴지고 액션 영화 특유의 긴장감과 인물들의 심리가 선명하게 드러나 관심을 모은다.
특히 배우들은 각자 연기한 인물이 지닌 목표와 감정선을 설명하면서 블라디보스토크라는 낯선 공간 속에서 이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신세경은 조인성을 두고 "멋진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셨다고 생각한다"고 현장에서 느낀 신뢰감을 전했다. 이에 조인성은 "신세경은 굉장히 스마트한 배우"라고 화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박정민은 "남자다운 면모를 표현해달라는 주문이 있었는데 쉽지 않았지만 많이 노력했다"고, 박해준은 "황치성이라는 인물이 지닌 묘한 결을 잘 표현하고 싶었다"고 연기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휴민트'는 오는 2월 1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