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댄스 오피스', 염혜란의 유쾌한 일탈…티저 예고편 공개


단정한 공무원에서 정열적인 집시로 변신
3월 4일 개봉

염혜란이 주연을 맡은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디스테이션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염혜란의 놀라운 변신이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배급사 ㈜디스테이션은 26일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감독 조현진)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플라멩코를 추며 압도적인 존재감과 반전 매력을 발산하는 염혜란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작품은 24시간 완벽하게 살아오던 공무원 국희(염혜란 분)가 조금 망해버린 인생 앞에서 플라멩코 스텝을 밟으며 몰랐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동안 영화 '어쩔수가없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마스크컬'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염혜란은 구청 과장 국희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그는 완전무결한 하루를 꿈꾸며 쉼 없이 살아가지만 인생이 삐끗해 버린 인물을 연기하며 관객들에게 통쾌한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정적인 사무실 공간에서 프린터기로 출력되는 시말서 소음이 경쾌한 플라멩코 리듬으로 전환되는 순간을 포착해 관심을 모은다. 이어 단정한 공무원에서 정열적인 집시로 변신한 국희가 사무실을 가로지르며 플라멩코를 추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해방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인생이 꼬일 땐 스텝을 밟자'라는 문구는 조금 무너진 일상 앞에서 주저앉기보다 스스로 변화를 선택하는 국희의 당당한 반란을 예고한다. 완벽주의자 공무원이었던 국희가 어쩌다 시말서까지 쓰게 됐는지 그리고 그의 플라멩코가 평온하던 사무실에 어떤 유쾌한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매드 댄스 오피스'는 오는 3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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