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남지현 문상민 홍민기 한소은이 청춘 사극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KBS2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극본 이선, 연출 함영걸) 제작진은 첫 방송을 하루 앞둔 2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오는 3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 홍은조(남지현 분)와 그를 쫓던 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백성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홍은조는 낮에는 의녀, 밤에는 도적 길동으로 살아간다. 불쌍한 백성을 위해 밤낮없이 뛰어다니던 홍은조는 우연히 길동을 쫒는 이열과 마주친다. 이열은 자신이 찾는 도적 길동이 홍은조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다. 두 사람은 낮에는 썸 타는 청춘남녀로 밤에는 쫓고 쫓기는 관계로 극과 극 관계성을 형성한다.
임재이(홍민기 분)와 신해림(한소은 분)은 홍은조와 이열을 중심으로 얽히고설킨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세도가 자제인 임재이는 노비 홍은조에게, 사대부 규수인 신해림은 대군 이열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신분의 벽을 뛰어넘어 다채로운 인연을 맺게 될 네 청춘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탄탄한 배우 라인업을 자랑한다. 남지현 문상민을 중심으로 홍민기 한소은이 합류해 싱그러운 시너지를 발휘한다. 여기에 최원영(임사형 역) 김석훈(홍민직 역) 하석진(이규 역) 김정난(대비 역) 서영희(춘섬 역) 등 베테랑 배우들이 힘을 더한다.
작품에는 각자 다른 한계에 부딪힌 청춘들이 등장한다. 신분적인 한계에 가로막힌 홍은조와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해 능력을 감춰야만 하는 이열, 아버지의 그늘 아래 살아온 임재이와 가문의 뜻을 따라야만 하는 신해림까지 저마다 다른 고민을 품고 있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