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 YY엔터 전속계약…박지훈·배인혁과 한솥밥


차기작 '은애하는 도적님아'
활발한 활동 지원 약속

배우 김정난이 YY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더팩트 DB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김정난이 YY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YY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정난과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김정난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정난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신사의 품격', '각시탈', 'SKY 캐슬',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 굵직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존재감을 남겼다. 또한 영화 '타짜', '아기와 나'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펼쳤다.

최근 김정난은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꾸밈없는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정난은 2026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2 토일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모성이 강한 대비로 분한다. 아들 이열 역의 배우 문상민과 호흡을 맞춘다.

김정난이 새롭게 합류한 YY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지훈 배인혁 배나라 이주안과 가수 방용국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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