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9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별의 장: 투게더)' 타이틀곡 'Beautiful Strangers(뷰티풀 스트레인저스)'가 지난 27일 기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고 알렸다. 피처링을 제외하고 팀이 정식 발매한 곡 기준으로 18번째 1억 스트리밍 곡이다.

'Beautiful Strangers'는 올해 7월 공개된 이후 약 5개월 만에 억대 스트리밍에 도달했다. 이 곡은 네게 받은 힘으로 성장하는 '나'와 별나서 더 아름다운 '우리'의 이야기다. 몽환적인 피아노 라인과 강렬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매력적인 트랩(Trap) 리듬의 힙합(Hip hop) 장르의 곡이다. 멤버 연준이 안무 창작에 참여했다.

이 곡이 수록된 '별의 장: TOGETHER' 역시 국내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76만 867장을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3위로 진입한 뒤 4주 연속 차트인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5년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성적을 쌓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 연말 결산 차트(YEAR-END CHARTS)에서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등 총 5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연간 랭킹 2025'에서는 올해 선보인 '별의 장: TOGETHER'와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스타키스드)', 지난해 11월 공개한 미니 7집 '별의 장: SANCTUARY(별의 장: 생크추어리)'를 '연간 앨범 랭킹'에 진입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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