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5', 더 과감해졌다…5MC "역대급 시즌"


5MC가 뽑은 관전포인트 공개
2026년 1월 20일 공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 제작진이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가 뽑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넷플릭스

[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솔로지옥'이 더욱 거침없어진 사랑 쟁탈전을 예고했다.

글로벌 OTT 서비스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5'(이하 솔로지옥5) 제작진은 29일 '솔로지옥5'의 MC 홍진경 이다희 규현 한해 덱스의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MC들은 이번 시즌을 '역대급 시즌'이라고 자신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예열했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솔로지옥'은 지난 2021년 시즌1 첫 공개 이후 매 시즌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2026년 1월 20일 공개되는 이번 시즌은 연프(연애 예능 프로그램) 경력직 MC들조차 혼란에 빠지는 반전의 드라마가 쏟아진다.

홍진경은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하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며 "MC 다섯 명 모두 자기 생각과 감정선을 여과 없이 솔직하게 드러낸 시즌"이라며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어 "다들 한마음으로 한 방에 모여 앉아 함께 시청하는 느낌으로 즐겼다"라고 강조해 5MC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과몰입 리액션을 기대케 했다.

새로운 스타 탄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그간 송지아 덱스(김진영) 신슬기 이시안 등 매 시즌 신드롬의 주인공을 탄생시킨 '솔로지옥'답게 이번 시즌에서도 매혹적인 비주얼 센터 솔로들이 대거 출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다희는 "​이번 시즌 출연자들의 가장 큰 매력은 솔직하고 풍부한 감정 표현인 것 같다. 그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와 함께 감정이 살아있는 시즌이 될 거 같다"라며 다채로워진 솔로들의 러브배틀을 예고했다.

규현 역시 "눈치 보지 않고 사랑을 쟁취해 내려는 자유로움이 이번 시즌 출연진들의 매력이다. 당당하고 자유롭게, 원하는 대로 눈치 보지 않고 행동하는 모습이 엄청난 용기이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라며 누구보다 감정에 솔직했던 '플러팅 고수'들의 활약을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로 꼽았다.

'솔로지옥'​에서만 볼 수 있는 드라마틱한 '예측 불가'의 관계 서사 역시 놓칠 수 없다. 이번 시즌 '솔로지옥' 제작진이 설계한 고자극 감정 트리거는 천국도를 더 달콤하고 아찔하게, 지옥도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한해는 "시즌5의 가장 큰 매력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각자의 데이트가 모두 재밌었던 것"​이라면서 솔로들의 개성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이어 "이전 시즌을 뛰어넘는 도파민 캐릭터가 분명하다"며 "너무 솔직해서 이게 솔직한 것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였다​"라고 전해 역대급 도파민을 예고했다.

덱스는 "자신에 대한 확신으로 무장한 참가자들이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플러팅하는 모습이 이번 시즌만의 특별한 장점"이라며 "이번 참가자들은 지옥도를 나가는 순간까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끝까지 예측 불가하다는 점이 이번 시즌의 가장 특별한 점"​이라고 자존감 높은 솔로들의 흥미로운 관계 서사를 전했다.

'솔로지옥5'는 오는 1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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