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최현정 기자] 라이브 클럽 롤링홀이 개관 31주년 기념공연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롤링홀은 29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주니엘 고고학 천진우 등이 포함된 총 10팀의 2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롤링홀 31주년 기념공연'은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되며 힙합 발라드 R&B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2차 라인업에는 HYANG(향), PATZ(파츠), 고고학, 루미너스데이, 모든, 아사달, 엔분의일, 적란운, 주니엘, 천진우 등이 이름을 올렸다.
뚜렷한 개성과 꾸준한 음악적 성취를 보여준 10팀의 합류로 '롤링홀 31주년 기념공연'을 향한 기대는 더욱 커지고 있다.
롤링홀 김천성 대표는 "31주년 기념공연은 단순한 기념을 넘어 롤링홀과 함께해온 시간과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이번 2차 라인업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이 다양한 음악과 아티스트를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롤링홀은 31주년 기념공연 1차 라인업으로 보라미유, 예빛, 진민호, 규도, 기프트, 별은, 소각소각, 오아베, 이민정, 찬민, 캐치더영, 투모로우, 피에타, 할로우잰×다브다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