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문채영 기자] 그룹 NCT(엔시티) 멤버 태용이 굳건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소속사 SM엔터테테인먼트는 24일 "태용의 단독 콘서트 '2026 TAEYONG CONCERT TY TRACK – REAMASTERED(2026 태용 콘서트 티와이 트랙 – 리마스터드)'의 티켓이 지난 22일 오픈과 동시에 2회 공연 전석 매진됐다"고 알렸다.
'2026 TAEYONG CONCERT TY TRACK – REAMASTERED'는 태용이 1년 11개월 만에 개최하는 새 단독 콘서트다.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특히 2024년 2월 개최한 태용의 첫 단독 콘서트 'TY TRACK(티와이 트랙)'을 리마스터해 선보이는 만큼 음악과 퍼포먼스, 세트리스트, 무대 연출 등 모든 요소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을 비롯해 내년 2월 7일 자카르타, 2월 16부터 17일까지 요코하마,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마카오,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방콕, 4월 11일 쿠알라룸푸르 등 6개 지역에서 10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한편 태용은 25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하는 '2025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솔로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지난 14일 전역 후 선보이는 첫 무대인 만큼 강렬한 무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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